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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25 09:46:13
  • 최종수정2022.05.25 13:26:09

제천 경로당 활동 모습.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25일부터 경로당, 노인복지관, 노인교실 등의 노인여가복지시설 이용자 운영기준을 완화했다.

당초 시는 지난달 25일부터 노인여가복지시설을 전면 운영 재개해 백신 3차 접종자만 이용 가능하도록 했다.

하지만 충북도의 변경된 방역지침과 현 코로나19 확진자 유지세를 고려해 백신 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노인여가복지시설을 이용하도록 기준을 변경했다. 단, 노인여가복지시설 종사자 중 3차 접종 미완료자는 주기적 PCR검사, 신속항원 검사를 하도록 정해 감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인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고열, 두통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있을 경우 복지지설을 이용하지 않도록 적극 홍보하고 경로당 운영 실태를 상시 모니터링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며 "시설이용과 관련해 건의사항을 수렴해 사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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