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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24 15:56:33
  • 최종수정2022.05.24 15:56:33

강태억(가운데) 대표이사가 24일 충북일보 본사에서 감사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연형모 시민단체 희망얼굴 운영위원, 지선호 감초교장(청주중교장), 주재구 시민단체 희망얼굴 고문, 김동진 시민단체 희망얼굴 회장.

[충북일보] 충북일보 강태억 대표이사 사장이 24일 시민단체 희망얼굴이 주관하는 '4월 이달의 희망얼굴'에 선정됐다.

비등록 시민단체 희망얼굴(회장 김동진)은 지선호 청주중학교 교장이 그리는 희망얼굴로 소개된 이들이 뜻을 모아 사회적 봉사를 이어나가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모임이다.

희망얼굴 운영위원회는 지난 1월부터 희망얼굴의 위상을 높인 이들을 이달의 희망얼굴로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강 대표는 감초교장의 희망얼굴을 충북일보 지면에 소개하며 지역 독자들에게 희망을 전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앞서 김진호 더블루체어 치과 대표원장, 전병순 광복농산 대표, 김병성 희망얼굴 봉사위원장이 이달의 희망얼굴에 이름을 올렸다.

희망얼굴은 지 교장이 주인공과 대화를 나누거나 그 인물을 공부하면서 얼굴을 그리고 희망문구를 적은 캐리커처 작품이다. 6년 전 시작된 희망얼굴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계 인사 2천 500여명이 주인공으로 그려졌으며 그 중 200여명이 시민단체 희망얼굴로 활동하고 있다.

/ 김희란기자 khrl10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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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