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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3년만에 개최

오는 6월 17일 충북 괴산군 일원

  • 웹출고시간2022.05.22 15:18:09
  • 최종수정2022.05.22 15:18:09

17회 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다음달 17일 충북 괴산군 일원에서 3년만에 개최된다. 사진은 3년 전 14회 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의 모습.

[충북일보]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3년만에 개최된다.

충북체육회는 다음달 17일 충북 괴산군 일원에서 17회 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충북체육회가 주최하고 괴산군체육회, 종목별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이번대회는 충북 어르신들의 화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11개 시·군 만60세 이상 어르신들이 게이트볼과 궁도,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볼링, 소프트테니스, 체조(생활체조) 등 총 10개 종목에서 기량과 노익장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도민화합을 이루는 뜻깊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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