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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마미술관, 신용재작가와 함께하는 '뜬구름잡기'

2022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 웹출고시간2022.05.22 13:09:46
  • 최종수정2022.05.22 13:09:46
[충북일보] 쉐마미술관이 현대미술작가인 '신용재'작가와 함께 2022 토요꿈다락문화학교 '뜬구름잡기'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뜬구름 잡기'는 2022 신용재 작가의 '운유(雲遊): 뜬구름처럼 널리 돌아다니며 놂' 작품 명제에서 가져온 은유적 표현으로 신 작가의 '운유(雲遊)'란 하늘을 보며 캔버스에 물감을 칠할 때의 느낌을 이야기한다.

쉐마미술관이 설명하는 신 작가와 함께 만들어가는 '뜬구름 잡기'는 현대미술의 은유와 상징을 경험해보며 전통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과 예술의 재료와 신선한 생각으로 접근하며 상상해 표현해 보는 시간이다. 그 과정 안에서 참여 가족들의 일상 감정 '회복'과 '행복 기억 소환'을 통해 직접적 감정을 표현해 보며 현대미술 속 은유적인 방식으로 접근한다.

신 작가의 작품 접근법인 우연히 일어나는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하고 어떤 상황 속 장소의 분위기를 담고 변화해 가는 삶에 대한 태도를 하늘에 견주어 위트있는 현대미술의 감정 표현의 시간을 만들고자 한다.쉐마미술관 2022 토요꿈다락문화학교 '뜬구름 잡기' 1기수는 참여 기간은 지난 4월 23일부터 오는 7월 2일(10주) 동안 진행되며, 지난 21일 4주차 프로그램 '뜬구름 산책3'이 진행되고 있다. 1기수는 6가족이 참여하며 총 18명이 참여로 진행되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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