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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향연 '박물관 속 기타' 국립청주박물관에서 열린다

오는 6월 18일 오후 2시, 인디밴드 '에이프릴세컨드'공연

  • 웹출고시간2022.05.22 12:46:46
  • 최종수정2022.05.22 12:46:46
[충북일보]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국립소속박물관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소속박물관 문화향연 '박물관 속 기타' 세 번째 공연이 국립청주박물관에서 열린다.

국립청주박물관은 '박물관 속 기타' 세번째 공연이 오는 6월 18일 오후 2시 청명관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박물관 속 기타'는 국립소속박물관의 대표 유물, 전시를 함께 즐기는 공연으로 인디밴드의 감미로우면서도 화려한 사운드를 만나볼 수 있다.

박물관은 이번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각 회차별 키워드를 통해 아티스트들이 직접 전하는 위안의 메시지와 음악의 즐거움을 관람객들과 함께 예술적 교감을 나눌 수 있는, 깊은 여운이 남는 무대가 되고자 한다.

공연은 '도깨비', '사랑의 불시착' 등 드라마 OST로 국내외에서 인지도를 쌓은 4인조(문대광, 김경희, 문우건, 박맑음)로 구성된 '에이프릴세컨드'가 즐겁고 신나는 노래를 통해 '공존'이라는 주제를 표현한다.

국립청주박물관의 전시, 유물과 연주가 만나는 색다른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박물관은 "우리의 삶 속에서 바쁜 시간보다는 넉넉함과 지난 날들을 되돌아보고자 하며,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여 손을 내밀 수 있는 삶을 기원하는 '공존'의 의미를 통해 현재 공존하고 있는 우리들의 존재를 감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상세내용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국립청주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각 공연의 영상은 국립중앙박물관과 소속박물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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