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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보건소, 물리치료실 3곳 추가

다음 달 중순경부터 청천, 불정, 부흥보건지소 추가

  • 웹출고시간2022.05.22 14:06:45
  • 최종수정2022.05.22 14:06:45

연풍보건지소 물리치료실.

[충북일보] 괴산군보건소가 다음 달 중순부터 청천보건지소, 불정보건지소, 부흥보건지소 3곳에서 '작은 물리치료실'을 운영한다.

지난해 12월 연풍보건지소에 이어 추가로 3곳에서 물리치료실을 확대·운영한다.

보건소는 고령자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면단위 권역별로 '작은 물리치료실'을 운영해 지역 노인들의 혈액순환과 관절 및 통증관리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3개 보건지소별로 간섭파 치료기, 초음파 치료기, 온열안마 매트, 적외선 치료기 등 물리치료에 필요한 장비와 시설 등을 완비해 다음 달 중순부터 운영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병의원 대부분이 괴산읍에 있어 무릎과 허리가 아파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이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며 권역별로 물리치료가 가능한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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