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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22 14:22:36
  • 최종수정2022.05.22 14:22:36
[충북일보] 진천군이 파주시와 공용차량 관련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노하우를 공유했다.

파주시 차량관리팀 관계자 4명은 지난 주말 진천군을 방문해 공용차량 점검 방법과 운영에 대한 내용을 공유 받고 진천군 공용차량과 차고지 등을 돌아봤다.

군은 전국 기초지자체에서 최초로 연 2회 공용차량 점검을 실시하고 체계적인 관리로 공용차량 무사고 운행과 차량 수명 연장에 힘쓰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소방시설법 개정에 대응해 관내 공용차량 대해 차량용 소화기를 설치한 사례도 공유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진천군도 파주시를 답방해 시 단위 공용차량 관리 노하우를 배우고 진천군의 인구와 조직 확대에 대비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과 파주시는 앞으로 공용차량 관련 상호 협력을 통해 업무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공유해 공용차량 운영·관리의 선진화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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