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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음성군지부, '고향세' 답례품 농산물 추천

특색있는 답례품 지속 발굴하기로

  • 웹출고시간2022.05.19 16:10:25
  • 최종수정2022.05.19 16:10:25

김윤구(사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 햇사레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가 농협 관계자들과 회의를 마치고 사진을 찍고 있다.

ⓒ 농협 음성군지부
[충북일보] 농협음성군지부는 '고향사랑기부제 농·특산물 답례품 5대 품목' 후보를 선정해 음성군에 추천했다고 19일 밝혔다.

농협실무협의회가 추천한 음성군 농·특산물 답례품 후보는 다올찬 쌀, 다올찬 수박, 햇사레복숭아, 음성청결 고춧가루, 음성명작 농산물 꾸러미 등이다.

고향세 답례품은 향후 음성군에서 관련 위원회를 열어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 일명 '고향세'는 내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개인이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제혜택을 주고 지자체는 감사의 의미로 농·특산물 답례품을 제공한다.

고향세 기부로 지자체는 열악한 재정에 보탬이 되고 기부자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와 농·특산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김문태 지부장은 "음성군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와 특색있는 농·특산물 답례품을 발굴해 지방재정도 늘리고 농축산물 소비도 촉진하는 '음성군 고향세'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는 음성지역 농협 경제상무와 햇사레,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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