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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청천면, 사랑찬(饌)밑반찬 배달

홀몸노인 30가구에 직접 반찬 전달

  • 웹출고시간2022.05.19 14:09:05
  • 최종수정2022.05.19 14:09:05

괴산군 청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9일 코로나19 확산으로 2년간 멈췄던 저소득층 홀몸노인을 대상 '사랑찬(饌)밑반찬사업'을 본격 진행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 청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층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찬(饌)밑반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협의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년간 간편식품으로 대체했던 밑반찬 지원을 홀몸노인 30가구에 직접 배달한다.

사랑찬밑반찬 지원사업은 청천면이 2019년부터 찾아가는 맞춤형복지팀 특화사업으로 추진한 지역공동사업이다.

괴산사랑 희망나눔 1인1계좌 후원 신청을 받아 결식 우려가 있는 가구에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청천면 적십자 봉사회원들이 재능기부로 만든 밑반찬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적십자봉사회원, 홀몸노인생활관리사 등이 전달한다.

노현호 면장은 "뜻있는 일에 기꺼이 동참해 준 후원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민간부문의 나눔 문화가 더욱더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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