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극동대 이제홍 씨, 파리국제영화제 단편영화 감독상 수상

인디엑스영화제와 국제학생영화제에도 출품돼 경쟁

  • 웹출고시간2022.05.10 15:45:00
  • 최종수정2022.05.10 15:45:00

이제홍 씨

ⓒ 극동대
[충북일보] 극동대학교는 미디어영상제작학과 3학년 이제홍 씨가 단편영화 '굴레'라는 작품으로 파리국제영화제에서 단편영화부문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영화 '굴레'는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난 형사가 살인용의자를 취조하다가 그가 친형임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실험적인 영상으로 그려냈다.

영화 '굴레' 포스터.

ⓒ 극동대
미디어영상제작학과 2020학번인 이제홍 씨의 두 번째 단편영화인 '굴레'는 학과 선후배 및 동기들과 함께 제작했다.

이 영화는 인디엑스영화제(IndieX Film Fest)에서도 본선에 진출해 실험영화 부문과 대학생 영화감독 부문에서 경쟁하고 있다.

'굴레'는 국제학생영화제 등 7개 국제영화제에도 출품돼 좋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