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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08 13:59:09
  • 최종수정2022.05.08 13:59:09

충주시 엄정면지사협 위원들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운동화를 지원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곳곳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아동을 위한 '꿈나무 운동화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6일 충주시 엄정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저소득 아동을 위한 꿈나무 운동화 지원사업을 벌였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내 후원자 기부금으로 마련된 연합모금사업비 203만 원의 예산으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29명에게 1인당 7만 원 상당의 운동화를 지원했다.

허상영 위원장은 "저소득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아동들의 자존감을 높여주고자 마련된 선물이 아이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같은 날 교현안림동행정복지센터는 중·고교생 55명을 대상으로 운동화 1켤레씩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6월 교현안림동행정복지센터, 교현안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일교회가 실시한 '아이들이 행복한 교현안림동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임덕진 위원장은 "봄과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이 새 운동화를 신고 등교를 하는 상상을 하니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고 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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