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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유치원, '놀이와 쉼' 방과후 과정 호응

펀펀 코딩 과학놀이로 창의력 쑥쑥

  • 웹출고시간2022.04.25 13:20:02
  • 최종수정2022.04.25 13:20:02

단양유치원 원아들이 과학놀이를 위해 4월부터 운영 중인 방과후 놀이 쉼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단양유치원
[충북일보] 단양유치원이 유아의 과학적 호기심과 상상력을 충족시키기 위한 과학놀이를 위해 4월부터 운영 중인 방과후 놀이 쉼터가 호응을 얻고 있다.

'놀이와 쉼' 중심의 방과후 과정으로 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며 코로나19로 인한 결손 회복을 목적으로 과학 놀이 환경을 조성하고 주1회 자료를 가정으로 배부했다.

유치원은 연령 수준에 따라 간단한 조작만으로 움직이는 로봇 코딩놀이와 감각과 지각발달을 촉진하는 빛을 이용한 라이트테이블 놀이가 이뤄질뿐만 아니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과학놀이도 지원했다.

코딩 과학놀이에 참여한 한 유아는 "내가 만든 로봇이 움직이니까 신나요. 진짜 살아 있는 것 같아요"라고 즐거워했고 학부모들은 "과학을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아이가 가정에서도 과학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희 원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과학 놀이 환경을 조성하여 행복감과 오감발달을 촉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유치원에서의 지원뿐만 아니라 과학 놀이의 교육적 가치를 가정과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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