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 마이크로병원 민지홍 이사장, 대한병원협회장 표창 수상

대한전문병원협회 10주년 기념행사

  • 웹출고시간2022.04.19 11:18:34
  • 최종수정2022.04.19 11:18:34

15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전문병원협회 10주년 기념행사'에서 대한병원협회장 표창(병원장부분)을 수상한 마이크로병원 민지홍(왼쪽) 이사장이 대한병원협회 정영호(오른쪽)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 마이크로병원 민지홍 이사장은 지난 4월 15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전문병원협회 10주년 기념행사'에서 국민보건 향상과 병원계 발전에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이바지한 공로로 대한병원협회장 표창(병원장부분)을 수상했다.

이날 열린 기념행사는 대한전문병원협회 창립 10주년을 맞아 '전문병원은 의료의 표준이 되고 미래의료를 선도한다'는 새로운 비전 선포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전문병원 회원 병원들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였다. 뿐만 아니라 이창준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정영호 대한병원협회장, 정흥태·정규형 대한전문병원협회 명예회장 등 내외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 참석한 대한전문병원협회 이상덕 회장은 기념식에서 "전문병원은 전국에서 110개 병원 뿐으로 병원 하나하나의 역량으로 보면 어느 유형의 상급종합병원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록 수준 높은 병원들로 구성돼 있다. 전문병원의 노력에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주 마이크로병원은 중부권(충청남북도, 대전시 포함)에서는 최초 및 유일하게 관절ㆍ수지접합 전문병원으로서 해당분야의 질환들과 진료과목에서 최고 수준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력, 시설, 장비 등 모든 면에서 보건복지부에서 인정을 받은 중부권의 대표적인 전문병원이다.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