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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의용소방대, 각종 표창 수상 쾌거

조동희 의용소방대연합회장 국무총리 표창 등 6명 수상

  • 웹출고시간2022.04.04 13:13:03
  • 최종수정2022.04.04 13:13:02

단양소방서 소속 조동희 의용소방대연합회장과 의용소방대원 6명이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하고 있다.

ⓒ 단양소방서
[충북일보] 단양소방서 소속 의용소방대원 6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한 각종 표창을 수상했다.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최근 열린 기념행사에서 민간 봉사 조직의 구성원으로 선도적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한 지역 의용소방대원 6명이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들 주인공은 △국무총리 표창 조동희(단양 의용소방대연합회장)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임창용(매포남성의용소방대장) △소방청장 표창 김양수(영춘의용소방대 별방지대장) △충북도지사 표창 김정웅(어상천의용소방대장) △충북도의장 표창 김경자(단양여성의용소방대 총무부장) △충북의용소방대연합회장 표창 안남규(적성의용소방대 각기지대장)로 총 6명이 수상했다.

특히 조동희 단양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1993년 3월 25일 단양남성의용소방대에 입대한 후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실의에 빠진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며 지역 봉사에 앞장서고 민간자율 봉사자 우수인재 선발 등 의용소방대 조직 발전에 유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그는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아 큰 영광"이라며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 안전지킴이가 돼 역할에 충실하고 이웃돕기에도 최선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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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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