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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4명 총경 승진

권수각, 대전 이동주, 충남 최인규·이명교

  • 웹출고시간2009.03.16 20:11: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전, 충남·북지방경찰청에서 모두 4명이 총경으로 승진했다.

경찰청은 16일 충북경찰청에서 권수각(47) 인사계장을, 대전경찰청에서 이동주(49) 강력계장을, 충남경찰청에서 최인규(46) 기획예산계장과 이명교(44) 강력계장을 각각 승진임용자로 선발하는 등 경정 63명(여경 1명포함)에 대한 총경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충북청 권수각 계장은 제천출신으로 청주고와 경찰대(2기)를 졸업하고 경찰에 입문, 제천서 청문감사관과 충북청 교통계장·경비경호계장·인사계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전북 완주 출신의 이동주 계장은 서울중앙고를 나와 간부후보 37기로 경찰에 몸을 담고 대구달서서 방범과장, 대전북부서 수사과장, 충남청 과학수사계장 등을 지냈다.

최인규 계장은 충남 공주에서 태어나 신일고와 경찰대(2기)를 졸업, 대전동부서 경비과장, 대전서부서 경비교통과장·수사과장, 충남청 기획예산계장 등을 역임했다.

이명교 계장은 충남 서산출신으로 서령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고시(38회)에 합격한 뒤 경찰에 입문, 대전중부서 수사과장, 충남청 수사2계장·광역수사대장 등 주로 수사부서에서 근무해왔다.

/ 하성진기자 seongjin9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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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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