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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꽃' 충북출신 3명 포함

권수각·변관수·최길훈 경정

  • 웹출고시간2009.03.16 20:08: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6일 단행된 총경급 승진 인사에서 충북출신은 모두 3명이 포함됐다.

제천 출신의 충북경찰청 인사계장 권수각(47) 경정과 서울경찰청 101경비단 소속 변관수(44) 경정, 중앙경찰학교 학생과장 최길훈(56) 경정이 총경으로 각각 승진했다.

변관수 경정은 청원 출신으로 내수중과 충북고, 경찰대(3기)를 졸업하고 1987년 경찰에 투신해 22경찰경호대, 서울경찰청 경호대장을 거친 뒤 101경비단 소속 경호처 파견근무를 하고 있다.

최길훈 경정은 청주세광고를 졸업하고 1976년 순경공채로 경찰에 입문, 충북경찰청 경무계장과 중앙경찰학교 총무계장·학생과장 등을 역임했다.

앞서 13일 단행된 경무관급 승진인사에서는 청주출신의 이금형 총경과 보은출신의 이상원 총경 등 2명이 승진했으며, 치안감급 인사에서는 단 한명도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 하성진기자 seongjin9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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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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