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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출신 경무관급 2명 승진

이금형 차장·이상원 총경 등 2명

  • 웹출고시간2009.03.15 16:36: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3일 단행된 경무관급 승진·전보인사에서 충북출신은 이금형·이상원 총경 등 2명이 승진했다.

또 핵심요직으로 불리는 경찰청 감사관에 조길형(47·충주) 경무관이 전보되는 등 3명이 자리를 옮겼다.

이번 인사에서 충북지방경찰청 차장에 부임한 이금형 차장은 김인옥 전 제주경찰청장에 이어 전국에선 두 번째, 충북에선 최초의 여성 경무관이라는 수식어를 달았다.

이 차장은 청주 청남초, 대성여중·대성여상을 졸업, 1977년∼1982년 5년간 도내에서 근무한 뒤 본청으로 입성, 경찰생활 32년 만에 경무관을 달고 고향을 찾았다.

이 차장과 함께 승진한 보은출신의 이상원(51) 총경은 간부후보 30기로 경찰에 입문해 경남청 수사과장을 지내고 2002년 진천서장을 역임했다.

이후 경찰청 수사과장, 서울은평서장, 경찰청 과학수사센터장·총무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쳐 '경찰의 별'인 경무관 자리에 올랐다.

10일 치안감 승진인사에서 아쉽게도 고배를 마신 충주 출신의 조길형 경무관은 경찰 내부에서 '로열 코스'로 인식된 본청 감사관 자리를 꿰차 올 연말 치안감 승진이 유력시되고 있다.

조 감사관은 청주신흥고와 경찰대(1기)를 졸업하고 강원횡성서장, 수원남부서장, 대통령 치안비서관실 행정관, 경대 학생지도부장 등을 역임했다.

충남청 차장을 지낸 최원태(57·보은) 경무관은 경대 학생지도부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김기용(52·제천) 전 충북청 차장은 경무관급 이상 경찰 고위직 가운데 유일하게 외교안보연수원에 입교했다.

/ 하성진기자 seongjin9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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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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