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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태수 청주시의원, 청주시장 출마 선언

"청주시민 원하는 세상 실현해 나갈 것"

  • 웹출고시간2022.03.15 16:45:02
  • 최종수정2022.03.15 16:45:02
[충북일보] 국민의힘 김태수 청주시의원이 15일 6·1 지방선거 청주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소설 같은 청주'를 만들겠다"며 "85만 청주 시민들이 원하는 세상을 하나하나 실현해 나가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의원은 "살고 싶은 청주, 자랑스러운 시민, 시민에게 부끄럽지 않은 시장이 되겠다"며 "양질의 일자리가 넘치는 환경을 조성하고, 문화시설 확충으로 저녁이 여유로운, 그리고 노후가 풍요로운 청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길의 끝에 무엇이 있는지 궁금하다. 그러나 끝에는 청주시민의 행복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실천정치, 현장장치, 시민정치가 김태수가 꿈꾸는 정치"라고 전했다.

김 의원은 청주시의회 재선 의원으로 경제환경위원장을 역임했다. 20대 대통령선거에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충북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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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