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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어린이집 신규 인가·증원 제한

어린이집 수급계획 공고

  • 웹출고시간2022.03.02 14:52:34
  • 최종수정2022.03.02 14:52:34
[충북일보] 음성군은 어린이집 수요와 공급 균형을 조절해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어린이집 신규 인가와 정원 증원을 제한했다.

2일 군에 따르면 '2022년 음성군 어린이집 수급계획'을 공고했다.

군은 9개 읍·면 전 지역의 어린이집 인가와 정원 증원을 제한해 수요·공급 균형을 조절하고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음성지역 어린이집은 61곳이다.

다만 공동직장어린이집과 협동어린이집의 신규 인가는 조건부로 열어 놨다.

명확한 보육 수요가 있는 두 개 이상 산업단지 공동직장어린이집을 제외한 단일 산단 내 공동직장어린이집 인가는 가능하다.

출자금 기준 등 설립 목적에 관한 사항을 충족한 협동어린이집도 인가를 받을 수 있다.

협동어린이집은 보호자 또는 보호자와 보육교직원이 비영리 조합을 결성해 설치·운영하는 어린이집이다.

이번 어린이집 신규 인가 제한은 이달부터 내년 2월 말까지 1년간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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