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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2.07 16:10:14
  • 최종수정2022.02.07 16:10:14
[충북일보] 국민의힘 정우택(69·사진) 청주시 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 예비후보는 7일 무주택자 내 집 마련 기회 확대와 실거주 1주택자 세부담 완화, 전·월세 시장 안정화 등을 통해 서민들의 주거 사다리 회복을 공약했다.

정우택 예비후보는 구체적인 방안으로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 기회 확대를 위해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에 대해 LTV·DTI 우대비율 확대 및 DSR 규제 완화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 확대 △생애최초 주택 구입 취득세 감면 대상 확대 및 기한 연장 등을 제시했다.

또한 △실거주 1가구 1주택자를 대상으로 한 재산세·종합부동산세 개편 △양도세 비과세 기준 상향 조정(9억→12억 원) 등을 통한 세금 부담 완화도 약속했다.

전·월세 대책으로 △공공임대·공공지원 민간임대 확대 △장기임대주택 분양전환 시 분양가 상한 적용 △월세 세액공제 확대 등을 제안했다.

정 예비후보는 "최근 부동산시장이 안정화 추세에 들어갔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폭등한 집값으로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은 멀어져 있다"며 "주거는 국민의 기본권인 만큼 서민들의 주거 사다리가 다시 회복되고 안정적인 주거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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