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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1.27 17:33:18
  • 최종수정2022.01.27 18:05:12
[충북일보]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27일 오후 3시 52분 청주시 서원구 성화동 한 아파트에서 A(48)씨가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인 A씨 고모는 "A씨는 담낭암 말기 환자로 이날 요양원 퇴소 후 병원에 가려고 준비 중이었으나 이상한 느낌이 들어 방안을 확인해보니 환자가 추락한 이후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평소 신체 통증으로 힘들어한 A씨는 비관적인 말을 자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정확한 경위와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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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