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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1.27 16:38:40
  • 최종수정2022.01.27 17:25:02
ⓒ 청주기상지청
[충북일보] 새해 첫 명절인 설에 눈 소식이 예보됐다.

청주지방기상청은 27일 국민 생활 안전과 편의를 위해 설 연휴기간인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에 대한 기상전망을 발표했다.

이번 설 연휴 기간동안 우리나라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은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는 날이 많겠다.

연휴가 시작되는 29일부터 31일까지는 햇볕에 의해 지면이 가열되면서 평년 기온과 비슷하겠다.

평년 기온은 일 최저 영하 11도~영하 6도, 일 최고 기온은 2~4도이다.

다만 설 당일인 1일에는 몽골 부근에서 남동진하며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도내에 눈이 내리겠다.

이번 설날인 2월 1일의 청주 평년 기온은 평균 영하 1.4도, 최고 4도, 최저 영하 6.1도이며, 평년 강수량은 0.5㎜다.

눈이 내린 후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2일 아침 최저기온은 전일보다 3도 가량 낮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 추워지는 등 평년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청주기상지청장은 "북서쪽에서 접근해오는 저기압의 이동속도와 강도에 따라 강수 시작 시점이 변할 가능성이 있다"며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유입되는 서풍 계열의 바람이 산맥을 넘으면서 점차 건조해지겠으니, 연휴 기간 동안 화재 예방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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