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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230만 발기부전 남성·15% 불임여성 치료 지원"

15년간 380조2천억 투입하고 출산율 OECD 꼴찌
저출산대책 예산 출산 직접 투입…인구 절벽 돌파

  • 웹출고시간2022.01.27 16:06:55
  • 최종수정2022.01.27 16:06:55
[충북일보]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가 27일 절박한 인구절벽을 탈출하기 위해 직접적인 수혜가 이뤄지는 출산 정책을 발표했다.

허경영 캠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출산율(2021년 0.84명)은 OECD 국가 중 최하위다. 반면 저출산 대책 예산은 2021년에만 무려 46조7천억 원을 사용했다. 지난 2006년부터 2020년까지 15년 간의 예산을 따지면 총 380조2천억 원이다.

상황이 이런데도 여성 1명이 가임기간(15~49세)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은 계속 내려가 2021년 0.84명으로 OECD 꼴찌를 기록했다.

허 후보는 '출산장려 바우처'를 통해 발기부전 남성은 고개 숙인 남성의 고민을 벗고 새 인생을 설계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가임기 여성의 10~15%가 불임 여성이다. 불임은 부부가 피임하지 않고 1년 이상 정상적인 성관계를 하는데도 임신이 안 되는 경우를 말한다.

불임 발생 빈도는 전체 가임 여성의 10~15% 정도다. 일반적으로 여성과 남성의 연령이 증가할수록 불임 가능성이 커진다. 한 번도 정상적인 임신을 못한 경우를 원발성 불임이라고 하고, 이전에 한 번이라도 임신했던 경우를 속발성 불임이라고 한다.

허 후보는 "'출산장려 바우처' 가 실시되면 불임 여성의 고민이 해소되고 저출산 대책에 새로운 지평선을 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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