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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학산농협 최정호 조합장, 농협중앙회 농협하나로유통 '이사' 선임

  • 웹출고시간2022.01.27 15:17:09
  • 최종수정2022.01.27 15:17:09
[충북일보] 영동의 학산농협 최정호(사진) 조합장이 농협중앙회 하나로유통 본사 주주총회에서 이사에 선임됐다.

농협하나로유통은 농협중앙회 자회사로써 2015년 전국농협농산물유통센터 10여 곳을 합병해 농협하나로유통으로 새롭게 출범, 명실공히 농산물유통을 전담하는 국내 유일의 농·식품 유통 전문회사다.

농협하나로유통의 연간매출액은 약 1조2천억 원에 달하며, 전국 주요 도시에 12개의 유통센터, 14개의 하나로마트 등 26여 곳의 대형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 3월 실시한 전국동시 농협조합장선거에서 3선에 성공한 최 조합장은 농협중앙회 농민신문사 감사, (사)한국포도생산자협의회장 및 자조금 관리위원장, 상호금융운영위원, 대의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농협중앙회 선거관리위원인 최 조합장은 2019년에 농협 최고의 상인 '총화상'을, 2017년부터 4년 연속 종합업적평가 전국 그룹별 우수상, 2021년 상반기 상호금융대상평가 전국 그룹별 1위, 클린뱅크 금상을 비롯해 행정안전부장관상, 2019년 충북농협 이달의 우수조합장상, 농협중앙회장 공적상 및 공로상 등을 각각 수상했다.

친절과 상생 믿음 변화와 혁신으로 창조적 경영을 실천해 감동과 희망을 주는 농협으로 우뚝 서도록 한 공로로 '2014 대한민국 신지식경영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최 조합장은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농업인과 국민이 체감하는 농산물유통의 대변화 추진, 농협의 디지털 농업·유통·금융 경쟁력 강화 등 농업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기는 2년이며 2월1일부터 시작된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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