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설 연휴기간 비상진료체계 운영

코로나19 확산과 의료공백 방지에 사활

  • 웹출고시간2022.01.27 14:38:56
  • 최종수정2022.01.27 14:38:56

음성군보건소 전경.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보건소가 설 연휴기간인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설 연휴기간 응급의료시설인 금왕태성병원(043-883-8800)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군 보건소는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 43곳을 지정해 근무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차단과 신속 대응을 위해 설 연휴기간에도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코로나19 검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대처한다.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응급환자가 발생할 때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안내해 주민건강 보호와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은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119), 음성군 및 보건소 홈페이지, 군청 당직실(043-871-3222) 및 보건소(043-872-2136)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나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으로도 근무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쉽고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다.

해열진통제, 소화제, 감기약 등 안전상비의약품은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에서도 판매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