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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6개 분야, 23개 세부추진계획 마련

  • 웹출고시간2022.01.27 14:21:31
  • 최종수정2022.01.27 14:21:31

괴산군청.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이 설 연휴기간 귀성객과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를 '설 명절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6개 분야, 23개 항목에 대한 세부추진계획을 세워 사전 준비에 들어갔다.

구체적 분야는 △코로나19 방역 및 재난사고 예방 △주민생활안정 △교통편의 및 안전수송 △성수품 물가안정 및 관리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지원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군은 연휴기간 코로나19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특별 운영해 자가격리자와 해외입국자를 관리하고 방역위반 의심 신고에 신속히 대응하기로 했다.

군 보건소는 선별진료소와 응급진료상황실을 정상 운영하는 등 보건기관 10곳, 의료기관 16곳, 약국 11곳를 연계한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많은 인원이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에도 나서 시설물 안전, 소방, 가스,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방역수칙 준수 안내 및 거리두기 관련 지침을 홍보한다.

이달 28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달 3일 오전 9시까지는 군청(043-830-3222)과 읍·면 당직실에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설치해 각종 생활불편에 대처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중심의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했다"며 "주민들도 연휴기간 다른 지역 이동을 자제해 주시고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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