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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지원청,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전통시장 장보기도 거르지 않고 이어가

  • 웹출고시간2022.01.27 13:58:33
  • 최종수정2022.01.27 13:58:33

제천교육지원청 정진 교육장과 직원들이 설날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 제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이 설날을 앞두고 27일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는 한편 내토전통시장 등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수칙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으로 사회복지시설 두 곳(늘편한요양원, 제천요양원)을 찾았다.

이웃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 바라며 시설 운영에 필요한 화장지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토전통시장과 동문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직원들은 미리 구입한 제천 지역화폐로 각종 생활용품과 설 제수용품 등을 구입해 설 명절을 준비하는 한편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활기를 불어 넣는 데에 앞장섰다.

정진 교육장은 "지속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이번 설 사회복지시설 방문과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찾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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