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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설 명절 군민불편 종합대책반 운영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 선별진료소 운영

  • 웹출고시간2022.01.27 11:19:00
  • 최종수정2022.01.27 11:19:00
[충북일보] 증평군이 설 명절을 맞아 군민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한 군민불편 종합대책반을 운영한다.

군은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본청 당직실과 생활관련 민원 부서에서 비상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

당직실에서는 과장급 당직사령, 당직반장, 당직반원 등 3명이 24시간 상시 근무하고 보건소, 안전총괄과, 민원과, 환경위생과, 도시교통과, 상하수도사업소 등 생활밀착 관련부서도 상황대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연휴기간 코로나19 상황관리 전담반 운영을 통해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 자가격리, 재택치료 24시간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고, 선별진료소를 29일, 31일, 2월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는 등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코로나19 대응 방역 대책을 중점 추진한다.

이외에도 전기, 가스, 쓰레기, 교통, 상하수도, 소비자 상담 각종 사건 사고 등 각종 생활불편 관련 모든 민원사항을 처리해 주민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증평보건소도 응급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반을 구성·운영한다.

또한 의료기관 22개소, 약국 25개소가 참여하는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해 응급환자 진료공백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명절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은 증평군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구급상황관리센터(119)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민족 최대명절 설을 맞아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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