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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1.26 20:42:59
  • 최종수정2022.01.26 20:42:59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 의원이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21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모니터 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인 평가위원들이 국정감사의 전 과정을 종합 모니터링하고, 정밀한 평가를 통해 매년 '모범의원상', '우수의원상'을 선정하고 있다.

변 의원이 수상한 '모범의원상'은 국정감사 참여도가 타 의원들의 모범이 되고, 국정감사의 맥을 짚어 정책국감을 제대로 하고자 하는 국회의원에게 수여하는 의미 깊은 상이다.

변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NGO 모니터단의 '우수의원상'도 수여 받아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변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방통위의 솜방망이 단통법 위반 과징금 지적 △국민이 체감하는 5G 품질향상 대안 요구 및 28Ghz 사업추진방향 점검 △KT 인터넷 최저 보장속도 미준수 지적 및 피해 보상안 마련 촉구 △쿠팡 자급제 단말기 가이드라인 위반 지적 △데이터댐 구축사업 수도권 편중 개선 필요 등 국민의 생활과 연관된 정보통신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변 의원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국민의 편익, 국가 경쟁력 확보에 있어 중요한 상임위로서, 국정감사에서 사업 하나하나를 꼼꼼히 살필 수밖에 없다"며 "'국리민복상'이라는 취지에 맞게 나라의 이익과 국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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