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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문화재단 사우회 "전통시장·골목상권 장보기 실천"

530만 원 상당 온누리 상품권 구매

  • 웹출고시간2022.01.26 17:16:31
  • 최종수정2022.01.26 17:16:31

청주시문화재단 사우회가 설명절을 맞아 온누리상품권을 단체로 구매하고 지역경제 활기찾기에 힘을 보태기 위한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사우회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경제 활기 찾기에 힘을 보탰다.

청주문화재단 사우회는 설 연휴를 앞둔 26일 53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단체 구입하고 '설 명절 전통시장·골목상권 장보기 실천'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청주문화재단 사우회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다섯 번째로 맞는 명절인데 여전히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조차 여의치 않은 현실이 안타깝다"면서 "이 작은 응원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다시 힘을 내는 계기가 되고 더불어 우리에게 닥친 이 위기를 극복해 일상을 회복해가는 용기와 희망의 씨앗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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