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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1.26 17:15:13
  • 최종수정2022.01.26 17:15:13
[충북일보] 청주금빛도서관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정보매체의 정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며 활용할 수 있도록 연령별 특강 '청소년 문해력 톡톡'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청소년 문해력 톡톡'은 청소년 문해력 향상을 목적으로 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미디어 교육을 주제로 기획됐다.

지난 20일에 종강한 'How to read English text'는 예비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강사와 함께 영어그림책을 읽으며 독해스킬·어휘를 높여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예비 중등 1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2월 운영 예정인 '문해력! 신문으로 바로잡기'는 지난 17일 프로그램 접수 시작 후 2시간도 되지 않아 선착순 접수 인원이 마감되면서 문해력에 대한 청주시민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금빛도서관 관계자는 "문해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최근 이와 관련된 도서의 대출률 또한 높아 문해력을 주제로 북큐레이션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소년 문해력 톡톡'과 북큐레이션에 관련된 내용은 청주금빛도서관 홈페이지 혹은 청주오창호수도서관 인스타그램(@ochsulib)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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