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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주요 시외버스 노선 증회

충북도, 28일~내달 2일 특별교통대책 추진

  • 웹출고시간2022.01.26 16:08:47
  • 최종수정2022.01.26 16:08:47
[충북일보] 충북도가 설 연휴인 오는 28일~2월 2일 '설 연휴 특별교통 대책'을 추진하고 주요 노선 시외버스 운행 횟수를 늘린다.

'청주~서울', '북청주~서울', '청주북부(오창)~서울', '보은(속리산)~청주~서울' 등 시외버스 4개 노선 운행 횟수는 하루 61회에서 99회로 늘어난다.

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여객터미널과 버스, 택시 등 교통시설은 상시 소독과 환기를 실시하도록 조치했다.

도 관계자는 "연휴 기간 도는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불편 신고사항을 신속하게 접수·처리한다"며 "교통시설 이용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차량 내에서 음식을 섭취할 수 없다"고 안내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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