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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미래 먹거리 드론산업 육성 시동

담당공무원 교육…산불방지, 미세먼지·악취 추적 등에 드론 활용

  • 웹출고시간2022.01.26 13:39:37
  • 최종수정2022.01.26 13:39:37

드론이용 담당자 교육.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이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드론산업'을 키운다.

군은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드론 이용 담당자 교육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이온 정지대 대표를 초빙해 '드론 산업의 이해'라는 주제로 드론산업 사례와 이를 바탕으로 음성군에 적용 가능한 드론활용 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군은 올해 산불방지, 미세먼지·악취 추적, 드론 조종면허 취득교육사업 등 각종 드론사업을 추진한다.

교육에서는 시설물 관리, 산림, 공간정보, 농업, 환경 분야 등 다양한 드론 활용 방안을 소개하고 향후 드론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앞서 군은 '음성군 드론 활용의 촉진 및 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윤동준 혁신전략실장은 "드론을 활용한 사업을 전 분야로 확대·추진해 음성군 4차 산업시대를 대표할 수 있는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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