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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케이코리아, 조손가정 아동에 사랑의 후원금 전달

해당 아동 18세 때까지 매월 10만원씩 후원 약속

  • 웹출고시간2022.01.26 13:30:54
  • 최종수정2022.01.26 13:30:54

제천시 영농기업 ㈜아이케이코리아 관계자가 조손가정 아동 2명에 대한 후원 결연을 약속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의림지동 소재의 영농기업 ㈜아이케이코리아가 조손가정 아동 2명에게 사랑의 손길을 내밀었다.

㈜아이케이코리아(대표 김용만)는 지난 25일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전달하고자 의림지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후원 결연을 가졌다.

해당 가구의 아동은 만18세가 될 때까지 충북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10만원(연간 120만원)씩 지원받게 된다.

현금후원뿐만 아니라 기념일(어린이날, 어버이날, 성탄절 등)에도 직접 선물을 전달하는 등 별도후원도 약속했다.

㈜아이케이코리아 관계자는 "지역의 미래인 아동에게 관심을 표하는 것은 관내 업체로써 당연한 일이며 2명의 조손가정 아동들이 지역의 관심과 사랑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상일 의림지동장은 "지역의 유망한 업체에서 어려운 아동을 위해 관심을 갖고 사랑을 실천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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