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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자원봉사센터, 떡나누기 행사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 전달

  • 웹출고시간2022.01.26 11:23:37
  • 최종수정2022.01.26 11:23:37

옥천군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이 26일 센터 앞에서 소외계층에 전달하기 위한 사랑의 떡 전달행사를 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26일 영동군자원봉사센터 앞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떡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동군 새마을회, 여성단체협의회, 목련회, 연꽃봉사단 등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명절음식을 직접 포장해 정성껏 준비했다.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들은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가득 담아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각 읍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 450여 가정에 전달됐다.

박순란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떡 나누기 음식 키트가 따뜻한 위로가 될길 바란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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