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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

특별교통대책상황실, 교통불편신고센터 운영 등 시민 불편 최소화

  • 웹출고시간2022.01.26 09:33:16
  • 최종수정2022.01.26 09:33:16

충주시가 설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방역소독 사전점검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설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6일간 '설 연휴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설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귀성객 교통편의 제공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상황실과 교통불편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시는 특별교통대책 기간 동안 교통상황을 수시로 파악하고 관련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이뤄 긴급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특히 오미크론에 의한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중교통 시설 방역과 귀성객 안전 수송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공용버스터미널, 충주역 등 대중 교통시설의 방역소독과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기 위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 연휴 기간 차량 내 밀집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 금지 등 방역지침 의무화 조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교통신호 체계, 안전 표지 등 교통시설물에 대해서도 일제 점검을 벌인다.

상습교통 혼잡지역인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주변에는 모범운전자회의 교통 수신호 봉사와 교통질서 계도 활동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중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은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지켜주시고 안전 운전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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