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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1.25 11:18:53
  • 최종수정2022.01.25 11:18:53
[충북일보] 증평군은 설 명절을 대비해 오는 28일까지 대형유통업체(할인매장), 음식점,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농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제수용품, 선물용품, 지역특산물의 원산지 미표시 및 허위표시를 집중 지도 점검하고 단속은 물론 원산지 표기 의무 및 방법에 대한 홍보도 적극 추진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농수축산물 유통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적발되는 원산지 미표시 업체 및 거짓 표시업체에는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영업정지 등 행정 처분을 할 계획이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지도를 통해 개선을 요구할 계획이다.

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도 합동단속도 추진하며 방문 전 단속반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 19 대응 지침을 준수해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농수축산물 유통문화를 확립할 수 있도록 각 유통업체의 원산지표시 의무 이행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적발된 위반업체와 위반 유형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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