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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1.25 11:16:14
  • 최종수정2022.01.25 11:16:14

김창수 전 진천군육상경기연맹회장이 25일 나주시에서 훈련을 하고 있는 진천군청 육상팀을 찾아 격려하고 있다.

ⓒ 진천군체육회
[충북일보] 김창수 전 진천군육상경기연맹 회장이 육상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 전 회장은 25일 전남 나주시 종합운동장에서 훈련중인 진천군청 육상실업팀 선수8명과 지도자 1명 등을 찾아 떡과 과일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와함께 추위와 싸우며 훈련중인 선수들의 건강을 위해 선수들의 보양을 위한 식사도 함께 제공했다.

김 회장의 선수들에 대한 애정은 지난해 8월, 폭염 속에 구슬땀을 흘리며 예천군에서 전지훈련 중인 진천군청 육상 실업팀 선수단을 찾아 김 고문이 사비로 모든 선수들에게 각각 100만 원 성금을 전달하고 보양식을 제공하기도 했다.

김창수 회장은 "선수들이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추위와 싸우며 맹 훈련중인 선수들과 지도자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힘을 주기위해 찾아서 격려했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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