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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1.24 16:51:04
  • 최종수정2022.01.24 16:51:04
[충북일보] 청주흥덕도서관이 '설날'을 주제로 아동 추천도서 10여 권을 전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도서 전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오는 2월 5일까지 흥덕도서관 1층 아동자료실에서 진행된다.

선정된 도서로는 '(신발귀신)양괭이의 설날' '똑똑, 남는 복 있어요?' '엄마, 세뱃돈 뺏지 마세요!'등 10권이다.

전시 도서는 자료실에서 열람만 가능하며 도서 대출은 전시가 끝난 이후에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고유의 정서가 담긴 명절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흥덕도서관은 이번 달 아동도서전시를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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