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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1.24 17:05:28
  • 최종수정2022.01.24 17:05:28

'2021년 119구급활동 유공'으로 소방청장 표창을 수여받은 남이119안전센터 소속 김경미 소방교의 모습.

[충북일보] 청주서부소방서는 남이119안전센터 소속 김경미 소방교가 '2021년 119구급활동 유공'으로 소방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8년 11월 소방에 입문한 김 소방교는 지난 2021년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고 브레인 세이버와 트라우마 세이버를 수여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냈다.

김 소방교는 "저만의 성과가 아닌, 동료들과 이뤄낸 성과이기에 더욱 보람차다"며 "119를 필요로 하는 시민들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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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