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전국공무원노조 보은군지부 2기 출범

정진석 지부장 90%이상 지지로 재선

  • 웹출고시간2022.01.24 11:33:24
  • 최종수정2022.01.24 11:33:24

전국공무원노조 2기 보은군지부장으로 재선출된 정진석(가운데) 지부장이 이경구(왼쪽) 회계감사위원장, 이혜숙 수석부지부장과 함께 조합원들의 복지향상과 권리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 전국공무원노조 2기 보은군지부가 출범한다.

보은군에 따르면 지난 12~13일 진행된 전국공무원노조 보은군지부 임원선출을 위한 투표에서 정진석 지부장과 이혜숙 수석부지부장, 이경구 회계감사위원장이 90% 이상의 지지를 받으며 당선됐다.

임원들은 오는 3월 1일부터 3년간 전국공무원노조 2기 보은군지부를 이끌게 된다.

1기에 이어 2기 노조를 이끌게 된 정진석 지부장은 2019년 공무원 노조 첫 출범 후 점심시간 휴무제 실시, 복지포인트 상향, 단체교섭 체결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정진석 지부장은 "조합원들의 많은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린다"며"임기동안 단체교섭 이행, 간부공무원 평가, 언론사 책 강매 근절, 2030 청년위원회 발족 등 공약사항을 추진해 조합원들의 복지향상과 권리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