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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 옥천과 첫 인연

옥천군 저소득복지사각지대를 위해 라면 500상자 기탁

  • 웹출고시간2022.01.21 22:15:20
  • 최종수정2022.01.21 22:15:20

(사)한국나눔연맹 관계자들이 21일 옥천군청에서 라면 500상자를 김재종 군수에게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은 옥천군과 특별한 인연을 맺고 기탁식을 가졌다.

(사)한국나눔연맹에서 진행한 연말 복지사각지대 이웃 물품 지원 공모사업에 옥천군이 선정돼 관내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한 라면 500상자가 지원됐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사)한국나눔연맹 대구본부 이순자 부장은 "옥천군과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로서 꾸준한 인연을 이어가 옥천군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재종 군수는 "멀리 있는 옥천군 주민에게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사)한국나눔연맹 관계자분께 감사를 표한다. 전해주신 물품은 옥천군 저소득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나눔연맹은 1992년 결식아동 급식지원사업을 시작으로 해 전국 26개 지역에 천사무료급식소를 정부의 지원 없이 운영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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