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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탈북이해 전문교원 양성

충북다문화교육지원센터 연수마련

  • 웹출고시간2022.01.20 17:56:32
  • 최종수정2022.01.20 17:56:32
[충북일보]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20~26일 5일간 '다문화·탈북 이해교육 전문교원 양성연수 심화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북국제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에는 도내 유·초·중·고 교(원)장 약 50여 명이 참여한다. 교육주제는 다문화·탈북 학생 이해를 위한 더불어 사는 다문화, 세계시민, 진로직업, 한국어, 외국국적 학생의 학적관리 등이다.

샌드아트로 만나는 다문화가정, 마임으로 나누는 몸의 대화와 같은 공연도 진행된다.

무극초 오선희 교사는 "연수를 통해 다양한 다문화·탈북 학생들의 상황과 특성을 자세히 이해하게 됐다"며 "맞춤형교육 지원방법을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영록 원장은 "이번 심화과정을 통해 양성된 교원들은 다문화교육 컨설턴트와 도내 다문화이해 교육전문가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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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