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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품바축제 충북도 7년 연속 선정

도비 3천만 원 지원받아

  • 웹출고시간2022.01.20 13:23:11
  • 최종수정2022.01.20 13:23:11
[충북일보] 음성군은 지역 대표 축제인 음성품바축제가 7년 연속 충북도 최우수 축제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2022년도 충북도 지정축제에 선정돼 도비 3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충북도 축제전문평가단이 축제 콘텐츠, 운영, 발전성, 개최 성과 등을 종합해 평가했다.

음성품바축제는 충북도내에서 유일하게 문화관광체육부가 3년 연속 선정한 문화관광축제다.

군은 지난해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증강현실(AR)을 활용한 메타버스 축제로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10월21~24일 열린 22회 음성품바축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유튜브)으로 진행됐다.

전국 품바왕 선발대회, 글로벌 래퍼 경연대회, 전국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 등 대표 프로그램은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새로 도입한 품바 뮤지컬과 품바&래퍼 협업 공연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유튜브 조회 수 40만 회를 기록했다.

강희진 품바축제 기획실무위원장은 "올해 축제도 지난해 경험을 발판 삼아 더욱 알차고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안예순 문화체육과장은"음성품바축제가 7년 연속 충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것은 군민의 높은 참여와 관심, 그리고 민·관·학이 함께 협업해 일궈낸 성과"라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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