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1.20 10:59:35
  • 최종수정2022.01.20 10:59:35

2018년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 돕기 성금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충주 ㈜금성에이브이 김성호 대표가 20일 결손 가정 등 어려운 환경에서 운동하는 초·중·고 선수들에게 300만 원의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음향 방송 장비, CCTV 제작·납품하는 업체인 ㈜금성에이브이는 지난 9일 경제사회 발전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충북일보] 충주 ㈜금성에이브이는 결손 가정 등 어려운 환경에서 운동하는 초·중·고 선수들에게 300만 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격려금 지급대상은 충주시교육지원청과 충주시체육회의 추천을 받아 양궁, 조정 등 종목에서 3명의 선수를 선발해 각각 100만 원씩 전달됐다.

김성호 대표는 "이번 격려금 전달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운동에 전념하고 있는 지역 선수를 돕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성에이브이는 음향 방송 장비, CCTV를 전문으로 제작·납품하는 업체다.

지난 9일 기술개발·생산성 향상, 사회공헌 나눔 실천 등 경제사회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또 2018년부터 지역사회의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