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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1.20 11:02:27
  • 최종수정2022.01.20 11:02:27

충주 목행용탄동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이 20일 목행용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목행용탄동주민자치위원회는 20일 목행용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오는 설 명절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또 성금 기탁 행사와 더불어 제10기 목행용탄동주민자치위원회의 성공적인 출발을 도모하기 위한 캠페인도 진행했다.

캠페인은 '환경 캠페인'과 '지역 상권 살리기 캠페인' 등으로 나눠 이뤄졌으며, 시장 방문객과 상인들에게 농산물 포장재에 대한 올바른 배출 요령을 홍보하고 지역 내 전통시장, 식당 등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이갑주 위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위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은 물론 지역 현안 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용식 목행용탄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대표로서 마을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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