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200억 원 규모 투자 유치로 임인년 새해 힘찬 출발

㈜소닉밸류, ㈜올계와 각각 100억 원 규모 투자 협약

  • 웹출고시간2022.01.19 15:08:39
  • 최종수정2022.01.19 15:08:39
[충북일보] 제천시가 19일 음향기기 플랫폼 운영업체인 ㈜소닉밸류와 100억 원 규모의 제1산업단지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2022년 새해 투자유치 포문을 열었다.

이날 협약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소닉밸류 박주홍, 이상석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소닉밸류는 국내 음향 시장 최대 커뮤니티와 E-커머스 플랫폼 운영 업체로 차세대 신기술인 실감음향 디자인과 운영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강소 기업이다.

㈜소닉밸류는 국내·외 음향기기 산업 성장에 따라 음향기기 제조업 진출을 위한 투자를 진행하기 위해 제1산업단지 내 8천808.2㎡ 부지에 4천453.2㎡ 규모의 제조 시설을 오는 10월 가동을 목표로 2026년까지 1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고용예정인원은 30명이다.

이어 제천시는 20일 대한민국 대표 유기농 닭고기 제조업체인 ㈜올계(대표 문태연)와 100억 원 규모의 제3산업단지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올계는 최고급 품질의 유기농 닭고기를 생산·가공하는 제천시 소재 기업으로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 생산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제품 브랜드 '올계'의 인지도를 넓히며 매년 지속적인 매출액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 회사자는 고객 수요 증가에 따른 생산시설 확충을 위해 제3산업단지 내 부지 8천806㎡에 3천304㎡ 규모의 신규 공장을 2023년 가동을 목표로 2026년까지 1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지난해 역대 최고의 투자유치 성과를 기록한 제천시는 새해에도 쉼 없는 투자유치를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제3산업단지 100% 분양 달성과 제4산업단지 조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