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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도서관·국립세종도서관,'도약'전 개막

19일부터 4월10일까지 세종미술협회 작품 69점 전시

  • 웹출고시간2022.01.19 11:09:06
  • 최종수정2022.01.19 14:05:05

19일부터 4월10일까지 열리는 '도약' 전시회 포스터.

[충북일보] 세종시립도서관이 19일부터 국립세종도서관과 공동으로 미술전 '도약(跳躍)'을 개최한다.

이번 미술전은 도서관 발전을 위해 지난해 8월 맺은 세종시-국립중앙도서관 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고, 세종미술협회 소속 작가들이 참여해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등 69점의 미술작품을 전시한다.

1부는 19일부터 2월 27일까지, 2부는 2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 열린다.

전시실 소개, 작가가 들려주는 작품 이야기를 영상 콘텐츠로도 제작해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lib.sejong.go.kr), 세종시 유튜브 등에도 공유할 예정이다.

관람비는 무료다.

조설희 세종시립관장은 "대시민 복합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사업 추진, 지역 예술문화 연계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책과 함께 예술·문화를 누릴 수 있는 시립도서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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