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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1.18 16:27:56
  • 최종수정2022.01.18 16:27:56
[충북일보] 충북기자협회(회장 하성진)는 '2021 충북기자상' 수상자로 중부매일 이지효·김명년 기자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충북기자협회 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영일 전 언론중재위원회 충북중재부 위원)는 2021년 1~4분기 기자상 수상작을 대상으로 심사, 이들 기자가 낸 '충북미래유산을 찾아서' 작품(3분기 수상작)을 2021 충북기자상으로 뽑았다. 이들 기자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충북기자상과 동시에 심사한 4분기 기자상 기획보도 부문에는 KBS청주 이정훈·최승원·김현기 기자가 낸 '고령화 농촌 위협하는 폐기물 처리장 고발' 작품이 선정됐다.

일반보도 부문에서는 뉴시스충북 김재광 기자가 출품한 '충북 영동군의회 정은교 의원 등 3명 지방재정법 사기혐의 입건'이 뽑혔다.

지역보도와 사진보도, 편집보도는 출품작이 다수 있었지만, 심사 결과 수상작은 나오지 않았다.

4분기 수상자에게는 상금 5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전 11시 충북경찰청 기자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기자상 심사에는 김영일 위원, 김준회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 김은희 청주대 미디어콘텐츠학부 교수, 김영식 서원대 경찰행정학과 교수가 참여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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