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명대 디지털콘텐츠창작학과 학생 영상작품 MBC충북 방송

김영근 교수 논픽션영상제작 수업 통해 다양한 콘텐츠 제작 출품

  • 웹출고시간2022.01.18 11:20:40
  • 최종수정2022.01.18 11:20:40

세명대학교 디지털콘텐츠창작학과 학생들이 김영근 교수가 지도하는 '논픽션영상제작' 수업 수업에 열중하고 있다.

ⓒ 세명대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디지털콘텐츠창작학과 학생들이 수업 중 직접 제작한 논픽션(Non Fiction)영상물이 MBC충북을 통해 방송된다.

MBC에서 35년 간 근무하고 퇴직(국장급) 후 세명대 디지털콘텐츠창작학과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김영근 교수가 지도하는 '논픽션영상제작' 수업은 수업 중 영상콘텐츠를 제작해 실제 지상파 방송에 내보내는 것으로 인기가 많다.

지난 학기에도 5편의 논픽션영상이 제작돼 최근 MBC충북에 출품됐으며 5편 모두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전부 방송 가능 작품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돼 방송예정인 작품은 △제천여행은 처음이라(김정현) △꿈은 이루어진다(조현규) △놀.아.요.(장민지A) △오토바이 위험한 곡예(강현석)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장민지B)으로 오는 30일 낮 1시20분에 '오토바이 위험한 곡예' 작품 방송을 시작으로 MBC충북 '시청자 FLEX' 프로그램으로 통해 순차적으로 방송된다.

세명대 디지털콘텐츠창작학과는 이외에도 '콘텐츠창작캡스톤디자인', '이미지와내러티브', '영상편집' 등 다수 수업을 통해 각종 영상콘텐츠를 제작하고 실제로 지상파 방송에 방영되도록 하거나 영화제에 출품되도록 하는 실용적인 교육으로 유명하다.

세명대는 이러한 실용적인 학생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해 MBC충북과 미디어콘텐츠분야의 발전과 인적자원의 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저변을 확대해왔으며 앞으로도 학생교육과 여건을 꾸준히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